어김없이 돌아온 겨울, 감성 가득한 노래,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비하인드 컷

어김없이 돌아온 겨울, 감성 가득한 노래,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2020.12.08
Special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MV 촬영 현장

겨울 대표 발라더 정승환이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안녕, 겨울', '눈사람' 등 겨울 감성 가득한 노래들로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던 정승환의 새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지금 바로 멜론 매거진에서 단독 공개합니다.


Single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어김없이 이 거리에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올겨울에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로 돌아왔다.

정승환의 이번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정승환 특유의 따뜻한 보컬과 다채로운 화성, 포근한 멜로디가 가슴 벅찬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부터 순식간에 연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겨울 무드의 동화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트링 편곡까지 더해져 여운 있는 마무리를 선사한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고 까만 하늘이 깨질 듯 얼어있던 겨울밤, 하얀 입김을 불며 걷던 그 밤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정승환의 목소리로 선명하게 담아낸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올 연말, 한 해 동안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Story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MV 촬영 현장

오래된 책 냄새로 가득할 것 같은 책장과 책들 사이사이 놓여있는 작은 소품들. 그리고 그 위에 놓여있는 누군가의 추억으로 가득한 사진들.

많은 사진들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오로라", 그리고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목소리-.

그렇습니다. 오로라처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이곳은 정승환의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입니다.

겨울 감성 가득한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서스펜더로 많은 팬분들을 설레게 만든 승환. 책과 잘 어울리고, 또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정승환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오래된 서점의 주인 역할을 맡았는데요.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완벽했던(?) 서점 주인의 연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감상하러 가실까요?

세상에 이런 서점이 존재한다면 아마 첫 번째 방문 후기는 "책을 사러 갔는데 사장님만 보다가 나왔네요.;;; 책은 기억도 안 나고 사장님 얼굴만 기억나요."가 아닐지 의심될 정도로 정승환과 잘 어울렸던 이곳! 촬영을 위해 서점에 도착한 승환은 도착하자마자 모든 코너의 책들을 둘러보더니..

"제 방도 이렇게 책으로 가득 꾸미고 싶어요!"라는 귀여운 소망을 이야기하기도 했답니다. d ^-^ b

그리고 이어진 촬영. 이곳은 서점 주인이자 작가 지망생인 승환이의 작은 작업 공간입니다. 그런데 승환이가 너무 피곤해 보인다구요?

삐빅- 정승환의 메소드 연기에 중독되셨습니다. 잠시 잠든 연기까지 완벽한 승환.. 자다 일어나 안경을 고쳐 쓴 모습까지 완벽한 승환.. 이토록 완벽한 승환이에게 뮤직비디오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평소와 다름없이 (어김없이!) 서점의 책들을 정리하고 있는 승환.

그리고 그때 길 건너 느껴진 인기척에 놀라고 마는데! 승환이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인기척의 정체는...!

추운 날씨에도 의젓하게 승환이 형과의 촬영에 임해준 아역 배우 "재준" 님입니다. 동글동글한 분위기가 어쩐지 닮아있는 두 배우(?)의 연기혼을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보세요!

시간이 흐르고, 다시 돌아온 서점은 예쁜 종이학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번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 타임라인 이미지부터 등장했던 종이학은 뮤직비디오에서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기도 한 장면인데요-.

조금은 단조로웠던 서점 안을 가득 채운 예쁜 종이학들에 승환이도 한껏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이 많은 종이학들은 어디서 온 걸까요? 그 비밀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찡긋)

오로라와 별과 달을 좋아하는 승환이는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마음껏 새벽의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감동의 종이학 장면을 끝으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소중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어김없이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 정승환의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 추운 겨울, 지금 곁에 있는 모두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함께 들으며 따뜻하고 포근한, 또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정승환의 '어김없이 이 거리에' 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서점 주인 정승환 씨의 서점 앞 뿌듯한 얼굴로 진짜 마지막 인사! :)

(* 본 뮤직비디오 촬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Video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MV Making Film

Official MV

정승환 '어김없이 이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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