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Precip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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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 BE:LOVED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Precipice)

가사

얼마전 다급히 울리던 Bell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어찌할 바를 잘 모르겠네
잠에 드는 약을 먹어 난 매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네가 뭘 알어 남들이 생각 하는 것 보다
나는 저 아래 이미
포기를 생각하지만
놓을 수 없는 내가 너무 안쓰러우니
얼마 전 밥은 먹었냐며
통장에 30만원이 들어와 난 eat
나경이 누나의 피같은 돈은
날 다시금 일으켜 세웠으니
어찌 저찌 살아 나는 엄마
아들 사라질까 우려는 마
아빠의 부재중 전화 몇 통이
왜 그렇게 다급해 보인걸까
민석이형 말했지
너는 진짜 일을 해야해 내 답은 그게 맞다
but 나도 알고 있잖아
근데 자꾸 막혀 앞 길이 왜 이런걸까
얼마전 다급히 울리던 bell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어찌할 바를 잘 모르겠네
잠에 드는 약을 먹어 난 매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얼마전 다급히 울리던 bell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어찌할 바를 잘 모르겠네
잠에 드는 약을 먹어 난 매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keep it up, wanna go,
step step, uh wanna go
할 수 있음을 외쳐 That’s right
미쳐 버려 나 나한테 다 기대가
친척 까지 책임져 That’s right
친누나는 나의 식사를 걱정해
그러면서 뒤돌아선 웬수 라고 말해
왼손 위에 비워놓은 나의 손
위에 지폐를 올리던 표정을
아직까지 잊지못해
아빠가 그랬대 형에게 이제 조금
슬픈노래 말고 신나는 노래면 좋겠다
허나 아버지가 처음
이 노래를 통해 듣게 될 테지만
이미 이 마음엔 아픈 상처들이 너무 많아
험한 이 세상에 이 악물고 버텨
자존심 따위는
버려버린 경험 이젠 너무 많아
그래도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언제나 든든함에 집에 돌아와 눈 감아
얼마전 다급히 울리던 bell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어찌할 바를 잘 모르겠네
잠에 드는 약을 먹어 난 매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얼마전 다급히 울리던 bell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어찌할 바를 잘 모르겠네
잠에 드는 약을 먹어 난 매일
10년간 한없이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난데 무너졌네

크레딧

알아버렸대 아들의 실패를 (Precipice)
작사
WOO (성현우)
작곡
WOO (성현우), APC
편곡
APC, Tmlm
장르
랩/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