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소통하지 못하는 답답함

여행하는 곳에서의 의사소통 어려움 때문에 원하는 것을 못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아 본 경험 있으신가요? 블로그나 SNS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여주거나 제스쳐로 이야기를 하지만 답답할 뿐입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그런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AAC는 무엇인가요? 의사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말이나 글로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에는 제스쳐, 얼굴표정, 수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를 소개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의사소통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AAC는 대화할 때, 답답한 마음 없이 쉬운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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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도움 그림 글자판

얼마에요? 그림을 선택하는 모습

우리동네는...

서울시 인구 특성 중 금천구는 장애인인구 4위, 외국인 인구3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서울시에 있는 타 지역구보다 의사소통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꼭 이용해야하는 공공기관부터 AAC 그림 글자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싶어요.”

우리복지관에 다니시는 한 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집 옆집에 사는 이웃과 함께 커피를 먹으러 갈 때,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AAC(보완대체 의사소통)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외국인 모두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는 커피숍, 식당, 주민센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누구나 이용가능 한 wifi가 설치된 프리 와이파이존(Free wifi Zone)처럼 AAC가 비치되어 누구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 프리 의사소통 존인 AAC마을을 방문해보세요.

금천구청 통합민원실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마을 , AAC(보완대체 의사소통)마을 만들기

AAC 마을을 만들어 모든 사람이 의사소통하는데 장애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방법1 AAC를 설치하기 위한 같이 가치 모금을 공유해주세요! 장애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공기관과 상점에 비치할 AAC를 책자로 만들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AC가 무엇인지 몰라서 사용을 못하는 분들에게는 사용방법을 안내드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방법2 AAC 서포터즈에 참여하세요 AAC가 무엇인지, AAC가 있는 곳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활동도 하고 생활 속에서 AAC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공유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많은 사람이 사용해야 할 때 힘을 얻습니다. AAC를 많은 사람이 알고 활용 할 수 있도록 AAC를 알리기 위한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 위 사업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의 협력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