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눈앞에 놓인 오후 4시의 달
너의 향기로운 냄새에
잔뜩 취해 그만
찢긴 상처마저 억지로 난 꿰맸나 봐
그 바늘이 널 해칠 줄은 정말 몰랐어
대체 어딨어 널 담은 오후 4시의 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없어 틀어박혀 내 방
낮과 밤이 사라졌어
이게 현실일 리 없어
볼 수 있음 영혼 팔게 네 미소
우린 서로 다른 세상 반대 서있고
그때 다른 선택했음 나는 아마도
너를 한번 볼 수 있을까 조각낸 피폭
다시 밤이 오면 전부 비워 내 liquor
모두 지워 기억 안 나게 해
내 picture
전부 다 비우고 모두 다 지우려 해도
오후 4시 달이 다시 떠올라
파란 하늘보다 밝게 더 빛나
너가 쳐다볼까
나는 또 겁나 워어 워어
우리 좋았잖아 현실은 잊자
아무 말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쉽게 보이지도 않아 내가 보고픈 건
주변엔 온통
시시한 것들로 투성이인 걸
애매한 시간 네시에 이끌려 밖으로
희미하게 떠 있는 달을
또 찾으러 wah
익숙해지기까지
나름 부정도 많이 했어
내가 뭘 하는 건지
근데 다시 또 달이 내 머릿속에 박힌
널 안은 채로 떠올라
그때 깨져버린 거야 내 편견
널 만날 수 있다면 시곗바늘도 꺾어
시간을 멋대로 돌이켜
같은 시간 속에 살던 그때로
빨려 들어가 한 번이라도 더
정신이 들기 전 무시해 모닝콜
난 빠질게 림보 너를 꼭 안고
바랄게 이 순간이
영원하길 다 잊기 전까지
오후 4시 달이 다시 떠올라
파란 하늘보다 밝게 더 빛나
너가 쳐다볼까
나는 또 겁나 워어 워어
우리 좋았잖아 현실은 잊자
아무 말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너의 향기로운 냄새에
잔뜩 취해 그만
찢긴 상처마저 억지로 난 꿰맸나 봐
그 바늘이 널 해칠 줄은 정말 몰랐어
대체 어딨어 널 담은 오후 4시의 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없어 틀어박혀 내 방
낮과 밤이 사라졌어
이게 현실일 리 없어
볼 수 있음 영혼 팔게 네 미소
우린 서로 다른 세상 반대 서있고
그때 다른 선택했음 나는 아마도
너를 한번 볼 수 있을까 조각낸 피폭
다시 밤이 오면 전부 비워 내 liquor
모두 지워 기억 안 나게 해
내 picture
전부 다 비우고 모두 다 지우려 해도
오후 4시 달이 다시 떠올라
파란 하늘보다 밝게 더 빛나
너가 쳐다볼까
나는 또 겁나 워어 워어
우리 좋았잖아 현실은 잊자
아무 말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쉽게 보이지도 않아 내가 보고픈 건
주변엔 온통
시시한 것들로 투성이인 걸
애매한 시간 네시에 이끌려 밖으로
희미하게 떠 있는 달을
또 찾으러 wah
익숙해지기까지
나름 부정도 많이 했어
내가 뭘 하는 건지
근데 다시 또 달이 내 머릿속에 박힌
널 안은 채로 떠올라
그때 깨져버린 거야 내 편견
널 만날 수 있다면 시곗바늘도 꺾어
시간을 멋대로 돌이켜
같은 시간 속에 살던 그때로
빨려 들어가 한 번이라도 더
정신이 들기 전 무시해 모닝콜
난 빠질게 림보 너를 꼭 안고
바랄게 이 순간이
영원하길 다 잊기 전까지
오후 4시 달이 다시 떠올라
파란 하늘보다 밝게 더 빛나
너가 쳐다볼까
나는 또 겁나 워어 워어
우리 좋았잖아 현실은 잊자
아무 말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
Hmm 내게 빛이 돼줘
다시 뜨는 오후 4시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