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아이돌&우왁굳, 멜론 독점 인터뷰

아이네 :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 다들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작업했어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징버거 : 아무래도 짧지 않은 기간을 팬분들과 같이 기다렸기 때문에 '이번 여름만은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두근거려요!

릴파 : 컴백까지의 시간이 조금 걸린 만큼 설레고, 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고, 약간 긴장되기도 합니다! 이파리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주르르 : 오랜만에 팬분들에게 저희들의 단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많이 좋아해 주시겠죠. 후후!

고세구 : 이파리분들 저희 이세계아이돌 컴백했습니다! 소리 질러! (웃음) 장난입니다. 다시 진정하고...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설렙니다! 또 이세계아이돌이 보여드렸던 기존의 곡들과는 다른 느낌의 컴백곡이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이 드는 것 같아요!

비챤 : 열심히 작업한 공식 작업물을 드디어 들려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떨리고 두근두근거려요!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살짝 걱정도 되기는 하지만, 설레는 감정이 더 큰 것 같아요! 또 지금까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기도 합니다. 헤헤! 많이 기다린 만큼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징버거 : 전체적으로 구성도 쫀쫀하고 다 맛있어서 너무 고민이 되는데요.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분위기가 확 반전되기도 하고 여태 보여드렸던 이세돌의 모습과도 '갭 차이'가 있어서 짜릿함이 있어요!

주르르 : 후렴구가 착착 감기는 게 아주 찰지다고 생각합니다! 앞 파트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도 멋있고 메보즈의 진지한 목소리가 아주 멋있습니다. (엄지 척)

비챤 : 왁굳님 그리고 멤버들이 함께하는 녹음 과정이나 뮤비 제작 과정, 그리고 회의까지 너무나도 알찼습니다! 특히 녹음할 때는 같이 늦게까지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합숙을 하는 감정까지 느끼곤 합니다! 서로의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원동력이 되고 행복감을 느끼는 건 모두와 함께라는 소속감과 유대감인 것 같아요!

고세구 : 전 다 같이 MV 표정 녹화하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멤버들의 연기력을 간접 체험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네 언니랑 주르르 언니의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놀랐어요. 아 저요? (웃음) 저는 당연히 잘하죠!

비챤 : 쇼츠로 하이라이트 구간을 살려서 간단한 댄스 챌린지나 아니면 표정으로 하는 쇼츠 챌린지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징버거 : 멤버별로 댄스 챌린지도 무난하게 하고 싶고, 또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마법소녀'라는 주제가 있으니 캐릭터 변신하는 모습도 각자 뽑고 필살기 같은 것도 재연해 보고 싶네요!

비챤 : 1, 2집과 비슷하게 다같이 공포 게임? 도전하기나, 릴레이로 하는 공포 게임! 다들 재미있게 봐주실 거 같아요!

아이네 : 공...포...게임?….

징버거 : 제가 공포 게임을 진짜 못하는 사람인데 1위라면 정말 공포 게임 이 악물고 클리어까지 달리겠습니다!

고세구 : 공포 게임은 이제 가라! 1위 하면 왁굳님 집에 가서 이세계아이돌 멤버들 다같이 한복을 입고 절을 올리겠습니다.

징버거 : 오디션 때 쟁쟁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오디션을 본다는 게 조금 부담이 되고 자신이 자꾸 작아 보이는 감정이 들었는데요. 그런 걸 이겨내고 끝까지 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게 당연한 거지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릴파 : 아무래도 오디션인 만큼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그런 불안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라는 본인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고 말씀하셨던 왁굳님의 말씀이 제게 가장 큰 원동력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 말 듣고 그 후로는 진짜 하고 싶은 거 다 했어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후회 없이 제 모든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주르르 : 장난삼아 팬분들께 '편지를 쓸 거면 5장 꽉꽉 채워서 보내세요'라고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생일에 작은 글씨로 저에 대한 애정을 5장 꽉 채워서 보내주신 팬분이 있었어요! 특히 여학생 팬이셔서 너무 귀엽게 봤습니다!

릴파 : 최근에 제가 역조공으로 생일 카페를 열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많은 이파리분들이 와서 축하해 주셔서 그때가 정말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아직도 그때 이파리들이 적어줬던 포스트잇 가지고 있어요! 힘들 때나 기운이 없을 때마다 꺼내 보는데 볼 때마다 기운 나고 너무 고맙고.. 또 이파리들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

아이네 : 대범한 걸즈토크라서 비밀입니다. (징버거 : 어디에서도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무헤헤헤)

비챤 : 저희는 가끔씩 이야기보따리가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회의가 끝나고 왁굳님이 가시고 나서 다 같이 있을 때 걸즈토크를 많이 나누는 거 같습니다! 서로 준비하는 콘텐츠라든지, 고민거리, 좋은 일들 다 공유하는 편이라 저는 따로 스케줄이 없다면 회의하는 날을 아예 언니들과 보내는 시간으로 소중히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걸즈토크에선 어떤 내용이 오가는지 궁금하시다면! 그건 아주아주 비밀입니다. 헤헷.

고세구 : 응원봉이요! 많은 굿즈들이 있지만 '공식 응원봉'이란 단어가 주는 감동은…. 팬분들의 응원을 먹고 자라는 아이돌이니만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징버거 : 응원봉이나 포토카드! '마법소녀'니까 각자 테마에 맞춰서 굿즈 뽑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릴파 : 응원봉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예쁘게 패키지로 해서 그 안에 응원봉이랑 키링 같은 거나 화보집 & 포토카드 등 들어있는 세트로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상상만 해도 너무 좋다.)

비챤 : 저는 개인적으로 응원봉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K-POP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사실 다른 그룹분들의 응원봉도 몇 개 가지고 있는데요! 팬분들이 저희를 향해서 환하게 빛을 비춰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주르르 : 역시 가장 유용한 굿즈 하면 포토카드!! 지갑에도 넣고 다닐 수 있고 학생분들은 학생증에 넣을 수도 있고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네 : 스티커 최고! 다이어리에 붙이고 싶습니다.

아이네 : 굉장히 자주 바뀌는데요. 요즘은 2022 롤드컵 노래인 'STAR WALKIN'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징버거 : 저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듣는 게 다른 편인데 요즘은 엄청나게 파이팅한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에 나오는 'Dai Zero Kan' 들으면서 힘찬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릴파 : 오마이걸 선배님의 '한 발짝 두 발짝'이라는 노래 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 가사가 정말 예뻐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제가 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같기도 해서 이 노래 요즘 정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주르르 : LUCY님들의 '21세기의 어떤 날'에 꽂혔습니다! 팬분들이 이세계아이돌로 개사를 해서 들려주셨었는데 추억을 기억하자는 가사도 좋고 밴드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자주 들었습니다! 팬분들에게 추천받은 노래들은 다 맘에 쏙 들었어요.

고세구 : 데이먼스 이어님의 'Auburn' 자주 듣습니다! 새벽에 어울리는 곡이라 라이브 방송 종료곡으로 부르곤 했는데 정말 좋아요.

비챤 : 저는 아이브 선배님들의 'Shine With Me'라는 노래에 요즘 꽂혔습니다! 가사도 그렇고 여러모로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새벽에 무조건 첫 번째로 재생하는 음악입니다! 잔잔하다가도 벅차오르는 느낌이 취향 저격인 노래입니다😆

아이네 : 언젠가 단체 콘서트를 하면서 떼창을 듣고 싶다는 망상을 합니다!

주르르 : 조금 더 기술력이 생기고, 멤버들과 합을 맞춰 음악 방송에도 참여해 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팬분들의 응원도 직접 들으면 재밌을 거 같고요!

아이네 : 몽환 콘셉트요!

고세구 : 청량+몽환! 정말 좋아합니다.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 예쁜 목소리 자신 있습니다! 맡겨만 주세요!

징버거 : 다 같이 회의 때마다 얘기 나왔던 거긴 한데 약간 싱그러운 청순 소녀 같은 느낌이 가장 당기는 것 같아요!

릴파 : 청량+청순 콘셉트 너무 하고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흰 원피스! 이런 느낌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주르르 : 저도 청순 콘셉트! 평소 걸그룹 노래들을 자주 듣다 보니 도전해 보고 싶어요!

비챤 : 저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 그런 콘셉트로 한번 활동해 보고 싶어요! 흥얼거리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노래 있잖아요! 그리고 그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항상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주르르 : 입이 너무 근질거리는데... 어차피 사장님이 알아서 커트해 주시겠죠? 곧 봐요 여러분들🥰

비챤 : 스포 요정으로써 참을 수 없는 질문이긴 한데… 앞으로 더 많은 게 준비되어 있다는 거! 이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고세구 : …말해도 되나? 범인은 우왁굳이다!

아이네 : 덕분에 꿈도 이루고 많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징버거 :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릴파 :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항상 모든 이세돌 앨범에 신경 써주시고 저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챙겨주신다는 걸 알고 있기에 늘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진짜 최곱니다! 항상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르르 : 저의 롤 모델이신 왁굳님! 왁굳님을 향한 저의 충성심은 항상 진심이라는 거 알아주세요!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두 번째로 스릉합니다😋

고세구 : 인천최고존명멋짐이라는 단어를 인간으로 표현한 신의 남자 왁굳님…. 왁굳님께서 일하실 때 멋있는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좋습니다! 제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신 왁굳님처럼 멋지고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족함 많은 저이지만 닮은 모습도 있는 만큼 저는 세구스럽게! 세구의 길대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비챤 : 사실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장님으로서도, 왁타버스의 맨 앞에서 함께 해나가는 방송인으로서도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부하고 익숙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지나가듯이 들려주신, 항상 모든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왁굳님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왁굳님의 팬으로서, 비챤으로서도 언제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네 : 이세계아이돌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 감사해요!

릴파 : 이파리들! 항상 이세돌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또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언제나 좋은 모습 그리고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 같이 또 좋은 추억 만들어나가요! 이파리들! 릴파가 많이 사랑해❤️

주르르 : 제가 첫 번째로 사랑하는 이파리 여러분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항상 감사하고 행복해요 저희❤️

비챤 : 어떤 말로도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존재가 또 나타났어요! 한마디로 끝내기 너무 어렵네요😂 짧지 않은 시간을 지나오면서, 이제는 항상 안부를 묻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인 사이가 되었어요! 저는 늘 타인으로부터 저를 지키기 위해서 일정 바운더리 안에서 나오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여러분 곁에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나아갔어요! 항상 온전히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챙겨주는 여러분들께 늘 감동받아요! 모두에게 받은 행복들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더 많은 분들께 전해주고 싶어요! 항상 여러분들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고세구 :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핫해질 것 같은데요? 왜냐고요? 국민 여동생 이세계아이돌이 이파리 분들과 함께하니까! (웃음) 이파리들 즐길 준비되었죠?! 고세구 설문 '여름 하면 생각나는 아이돌' 1위 이세계아이돌이 이번 여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같이 뜨겁게 즐기는 거예요!

징버거 : 스트리밍 채팅창이 아니라 이렇게 멜론 매거진에서 인사를 하는 날이 오게 되다니…. 이파리들 덕분에 이번 여름은 잊지 못할 거예요! 이파리들의 2023년 여름도 우리가 잊지 못하게 해줄게요❤️ 긴 시간 같이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우왁굳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특별히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할 건 없는데 개인 방송이다 보니 뭐든지 작은 스케일로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걸 해봐도 되나?'라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큰 리스크 없이 실험하듯이 해 볼 수가 있고, 그렇게 하는 게 즐거운 것 같습니다. 실패해도 실패한 것대로 웃긴 장면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성공해도 재밌고 실패해도 재밌을 것 같은 상황을 만들려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특별한 콘텐츠는 아니어도 소소한 부분에서 새로운 뉘앙스로 받아들여 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우왁굳 : 사실 제가 굉장히 게으른 사람인데 사람들이 실행력이 좋다고 해주시는 부분이 항상 신기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즐기고 있는데 사람들은 일이라고 봐 주시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큰 틀에서는 계획하는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 가는 편입니다. 콘텐츠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자체를 또 콘텐츠화 해서 즐기는 편이라 제 방송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저도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만, 제가 하기 싫은 건 즐기지 못하는 성향이라 대부분의 콘텐츠나 기획은 스스로 짜고 스스로 재밌겠다고 확신이 드는 경우에만 실행에 옮기는 편입니다.

우왁굳 :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하는데 아무래도 회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전부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에서는 말 못 할 이야기들이나 고민 등도 나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보통 3시간 정도 일 얘기만 하기 때문에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면 아마 제가 회의에서 나간 이후에 이세돌 분들끼리 친목을 나누실 때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왁굳 : 대놓고 스포는 어렵겠지만, 팬분들이 아마도 좋아하실 것 같은 활동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