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인피니트 우현이 첫 번째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인스피릿의 겨울을 사랑으로 물들일 남우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지금 바로 멜론 매거진에서 만나보시죠!
Album
남우현 [WHITREE]
포근한 첫사랑과도 같은 계절, 하얀 겨울 속 우현(WH)과 나무(TREE) 그 사이 Inspirit
WHITREE
2023년 11월, 각양각색 겨울 노래를 품은 단 하나뿐인 나무가 자라난다. 전작의 앨범들을 통해 짙은 감성의 발라드부터 R&B, 농도 깊은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장르를 넘나들었던 '콘셉트의 귀재' 남우현, 그가 돌아왔다. 매 컴백마다 커지는 기대 속 늘 그 이상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던 남우현이 이번에는 그만의 겨울 무드를 담아 첫 정규앨범 [WHITREE]를 발매한다.
솔로 데뷔 7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 [WHITREE]는 'WHITE'와 'TREE'의 합성어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 눈이 덮인 나무'를 연상케 함과 동시에 계절감을 살렸으며, 남우현의 이니셜 'WH'와 별명 나무 'TREE' 사이 'I', 인스피릿이 함께한다는 뜻을 가진다. 앨범명부터 심상찮은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윈터송 11곡을 만날 수 있는데, 꾸준히 작사, 작곡, 편곡 각 분야에 골고루 참여하며 이미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남우현의 음악적 기량과 센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앨범의 색깔을 확실히 잡아주는 타이틀곡 'Baby Baby'는 남우현이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녹였다. 캐럴을 연상시키는 시티 팝의 신나는 멜로디에 그의 서정적인 보컬을 얹어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와 몽글몽글 포근한 겨울 감성을 잘 담아냈다. 아트, 포토 등 앨범 콘셉트 및 작업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고민해서 채운 [WHITREE]. '콘셉트의 귀재'답게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변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남우현 그 본연의 매력까지 입혀낸 뮤직비디오와 무대 역시 관전 포인트다.